"풍성한 한가위"…방탄소년단·강다니엘→이승기X배수지, 행복 가득 추석 인사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9.13 13: 42

2019년 추석을 맞이해 스타들이 인사를 전했다. 각양각색의 인사들이지만 팬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은 똑같다. 스타들의 2019년 추석 인사는 어떤 모습들일까.
방탄소년단 SNS
먼저 방탄소년단은 “추석 잘 보내세요”라는 센스 만점 7행시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방탄소년단은 “‘추’석을 만들러 갈 사람 모집, ‘석’진이 형이, ‘잘’생긴 석진이와 함께, ‘보’름달, ‘내’가 못해도 우리 지민이가 잘 해주겠지, ‘세’상에서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아미 여러분들에게는 이 한마디면 끝났다고 생각한다, ‘요’리보고 조리봐도 즐거운 추석”이라는 재치 넘치는 7행시 추석 인사를 건넸다.

방탄소년단, 강다니엘, 배수지, 이승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추석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SNS, 강다니엘 SNS, '배가본드' 영상 캡처

강다니엘 SNS
강다니엘은 12일 오후 공식 SNS에 “드디어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엄청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다. 가을과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도 왔다. 가족들과 함꼐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귀성길, 귀경길에도 안전 유의하시고 환절기감기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해피 한가위”라고 인사했다.
플레이M 제공
에이핑크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이라고 말했고, 최근 갑상선암을 딛고 성공적으로 방송에 복귀한 허각은 “이번 추석에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며 이번 연휴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제공
‘형섭X의웅’ 이형섭은 “2019년 추석이 밝았다.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연휴 되시길 바란다. 저도 오랜만의 명절이라 너무 신난다.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했으면 한다”고 말했고, 이의웅은 “해피 추석!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서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즐겁고 따뜻한 추석 보내시길”이라고 말했다.
최근 신곡 ‘아디오스’로 활발히 활동 중인 걸그룹 에버글로우는 “여러분과 맞이하는 첫 추석이다. 저희는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푹 쉬면서 연휴를 보낼 예정이다. 여러분들도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오랜만에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시며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고 말했다.
배가본드 영상 캡처
배우들의 추석 인사도 이어졌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배가본드’에서 호흡을 맞추는 이승기와 배수지는 각각 “가족, 지인, 친구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길 바란다. 행복한 추석을 지내신 이후 오는 20일 찾아뵙겠다”,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못다 한 이야기 많이 나누시고 저와도 즐거운 시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어디서 즐기냐면 20일 방송되는 ‘배가본드’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동백꽃 필 무렵 영상 캡처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호흡을 맞추는 공효진과 강하늘도 추석 인사를 건넸다. 공효진과 강하늘은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추석이 끝나자마자 찾아오는 ‘동백꽃 필 무렵’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퍼펙트맨 영상 캡처
영화 ‘퍼펙트맨’에서 호흡을 맞춘 설경구와 조진웅은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꽉꽉 묵힌 명절 스트레스를 풀어줄 인생 반전 코미디 ‘퍼펙트맨’이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GH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인 겸 CEO 황혜영은 가족들과 함께 추석 인사를 전했다. 황혜영은 남편 김경록, 아이들과 함께 소속사를 통해 “모두들 추석 풍성하게 잘 보내시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한다. 저희 부부와 쌍둥이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모두 행복한 연휴 되세요”라고 말했다.
JDB엔터테인먼트 제공
개그맨 박나래, 오나미, 김지민, 박소영 등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즐거운 한가위 보내셨으면 한다”,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하시는 모든 일 대박 나세요”, “가족들과 마음도 몸도 건강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명절 인사를 보냈다.
이 밖에도 가수 겸 배우 비, 클라라, 함소원, 샘 오취리, 하연주, 신세경, 김재경, 전인화 등이 풍성한 한가위와 즐거운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는 안부 인사를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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