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네얼간이 스페셜' 헨리, 이시언에 "형 노래 삘만 있어… 다른 게 없다"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9.12 21: 16

헨리가 이시언의 노래실력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스페셜 '나혼자산다'에서는 네 얼간이 스페셜로 꾸며진 가운데 이시언, 기안84, 헨리, 성훈 네 얼간이들의 개인 활약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가장 먼저 이시언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네 얼간이는 이시언의 활약상 중 가장 재밌는 장면으로 '대장 내시경'을 꼽았다. 기안84는 "그게 재밌긴 한데 그거 너무 우려냈다. 그건 빼기로 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이시언의 대장 내시경 에피소드는 어김없이 등장했다. 이시언은 대장 내시경을 받으며 마취가 깨지 않은 상태로 "방구가 나올 것 같다, 여기서 똥 싸면 어떻게 되는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이시언이 과거 무지개 회원 제주도 여행에서 노래를 부르던 모습이 공개됐다. 이시언은 코나의 '우리의 낮은 당신의 밤보다 아름답다'를 열창했다. 이시언은 특유의 음치 실력을 드러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시언이 활약상이 방송된 모습을 본 네 얼간이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시언은 "나는 노래를 못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헨리는 "형은 삘은 있는데 다른 건 다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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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추석특집 스페셜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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