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웨일스 삼형제, 드디어 엄마 탈출…천방지축 여행 시작 [Oh!쎈 컷]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9.12 13: 45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웨일스 삼형제가 드디어 엄마에게서 탈출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웨일스 삼형제만의 한국 여행이 그려진다.
엄마 조지나는 삼형제를 부른 뒤 “엄마는 오늘 조용히 있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너희끼리 놀이공원에 가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놀이공원은 삼형제 모두가 한국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장소로, 벤은 “엄마가 없으면 더 좋지”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MBC에브리원 제공

조지나는 아이들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용돈을 준비했다. 삼형제에게 각각 3만원씩 하루 용돈을 나눠줬는데, 삼형제는 크게 기뻐하며 “엄마 사랑해”라고 특급 애정 표현을 펼쳤다.
원했던 대로 엄마 없이 자유 시간을 갖게 된 형제들은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처럼 여행이 순탄하지는 않았다. 통금 시간이 9시30분으로 정해진 가운데 삼형제는 엄마 없이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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