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시언·성훈·기안84·헨리, 목욕탕서 ‘네 얼간이 친형제 케미’ [Oh!쎈 컷]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9.12 13: 51

‘나 혼자 산다’ 네 얼간이가 목욕을 통해 우정을 키워간다. 
오는 13일 밤 10시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네 얼간이의 뜨거움과 차가움을 오가는 단짠단짠 모멘트가 이어지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 네 사람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과정이 전파를 탄다.
이들이 향한 곳은 이시언이 20대 초반 군인 시절 추억이 담긴 철원 와수리에 있는 정감 있는 스타일의 목욕탕으로, 반가운 장소에 방문한 이시언은 “15년 전 와수리에 있었는데”라고 말하며 추억담을 전달, 멤버 전원이 만족할 만큼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펼쳐지며 시선과 배꼽을 강탈할 목욕 타임을 갖는다. 

MBC 제공

먼저 이들은 본격적으로 알몸으로 우정을 다지기 위해 현실 친구들끼리만 할 수 있다는 진솔한 ‘탕 속의 토크’를 진행한다고. 성훈과 이시언의 여행 소감을 비롯해 기안84의 털털함 가득한 기행까지 이어지며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꽉 채울 예정이다. 
또한 등을 내어주고 서로의 때를 밀어주는 훈훈한 시간도 이어지는데, 여기서는 기안84의 말문을 막아버린 헨리의 엄청난 등과 이시언이 대만족한 성훈의 세신 서비스 등 멤버 전원이 목욕만으로도 시청자를 웃게 만들 수 있는 막강한 예능감을 뽐낸다.
그런가 하면 기안84와 헨리는 알몸 상태에서도 서로를 친형제처럼 챙겨주는 훈훈함을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앞까지 챙겨주는 섬세한(?) 배려로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며 브로맨스를 선보인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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