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3’, 韓영화 추석 3파전서 먼저 웃었다..개봉 첫날 33만 동원 1위[美친box]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9.12 07: 04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이 추석연휴 한국영화 3파전에서 먼저 웃었다. 3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날 1위를 한 것.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지난 11일 전국 33만 2147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34만 8759명.
이번 추석에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을 비롯해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세 영화 모두 개봉 전부터 관심을 받은 가운데 개봉 첫날에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스오피스 2위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24만 421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6만 9435명. 
이어 ‘힘을 내요 미스터리’가 5만 526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8만 4370명이다. 
오늘(12일) 본격적으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 어떤 영화가 개봉 첫주에 웃을지 주목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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