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9월 17일 컴백 연기.."완성도 있는 앨범 위해 내린 결정" [전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9.11 23: 57

남태현이 소속된 밴드 사우스클럽의 4번째 미니앨범 발매가 연기되면서 컴백이 불발됐다.
남태현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해요 앨범 발매가 조금 연기 되었어요,
더 좋은 소식과 좋은 작품으로 금방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남태현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더사우스 공식 홈페이지에도 '앨범 및 음원 발매 일정 연기에 대한 공지'가 게재됐다.
더사우스 측은 "2019년 9월 17일 발매 예정이었던 사우스클럽 4번째 미니앨범 및 음원의 발매일을 부득이 연기하게 됐다. 한층 더 완성도 있는 앨범 제작을 위해 심사숙고해 내린 결론으로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앨범과 음원의 발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남태현은 지난달 밴드 사우스클럽 4번째 EP 앨범 'Good Album' 발매 소식을 전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연기됐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4월 가수 장재인과 열애를 인정했지만, '양다리 논란'이 불거지면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다음은 더사우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사우스입니다.
사우스클럽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9년 9월 17일 발매 예정이었던 사우스클럽 4번째 미니앨범 및 음원의 발매일을 부득이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한층 더 완성도 있는 앨범 제작을 위해 심사숙고하여 내린 결론으로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앨범과 음원의 발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일정이 확정이 되는대로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우스클럽의 새로운 노래를 통한 컴백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열심히 준비하여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늘 언제나 한결같은 응원으로 사우스클럽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더사우스 드림
/ hsjssu@osen.co.kr
[사진] 남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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