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이벌 1+1' 김기범, '썸남' 등장…김희철 "눈물 날 것 같아" [Oh!쎈 리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9.11 23: 27

‘썸바이벌 1+1’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썸바이벌 1+1’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이 ‘썸남’으로 출연했다.
김희철은 ‘썸남’으로 출연하는 한 대표 솔로남을 보며 “눈물 날 것 같다”, “나 아직도 휴대전화에 ‘양반김’으로 저장되어 있다”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방송화면 캡처

김희철은 메신저로 ‘양반김’과 사담을 나누기도 했다. 김희철은 “양반김은 스마트폰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양반김의 정체는 다름아닌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이었다.
김희철은 김기범에게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약 10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방송에서 만난 만큼 김희철은 “눈물 날 것 같다”고 다시 말했다.
김기범은 “거의 1년 동안 집에만 있었던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고, 김희철은 “우리 기범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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