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슨, 2회 6-4 역전 투런포 작렬...시즌 3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9.11 19: 33

맥 윌리엄슨(삼성)이 승기를 가져오는 귀중한 한 방을 터뜨렸다.
윌리엄슨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4-4로 맞선 2회 우월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즌 3호째.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윌리엄슨은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때려내며 추격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4-4로 맞선 2회 2사 2루서 KT 선발 김민수에게서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떨어지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6-4.
한편 삼성은 2회말 현재 6-4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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