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은 최근 조용, 손흥민에 기대를 걸어 볼만하다".
토트넘은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은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했다. 지난 5일 조지아와 평가전에 선발로 나서 62분을 소화했다.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1차전도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뛰었다.
손흥민은 팰리스전도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영국 매체 90min은 10일 토트넘-팰리스전을 전망하며 손흥민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 전망했다.
풋볼런던도 손흥민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토트넘이 그들의 리듬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한 손흥민이 컨디션을 끌어 올린다면 분명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 이 매체의 판단.
풋볼런던은 "해리 케인이 유럽에서 가장 활동적이고 뛰어난 공격수 중 하나인 것은 틀림없지만 리그에서는 지난 몇 시즌 활약에 비해 다소 조용한 편이라고 진단하면서 A매치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온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 볼만하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