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매체, "케인은 최근 조용, 손흥민 활약에 기대 걸어 볼만하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9.11 19: 35

"케인은 최근 조용, 손흥민에 기대를 걸어 볼만하다".
토트넘은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은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했다. 지난 5일 조지아와 평가전에 선발로 나서 62분을 소화했다.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1차전도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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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팰리스전도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영국 매체 90min은 10일 토트넘-팰리스전을 전망하며 손흥민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 전망했다.
풋볼런던도 손흥민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토트넘이 그들의 리듬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한 손흥민이 컨디션을 끌어 올린다면 분명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 이 매체의 판단. 
풋볼런던은 "해리 케인이 유럽에서 가장 활동적이고 뛰어난 공격수 중 하나인 것은 틀림없지만 리그에서는 지난 몇 시즌 활약에 비해 다소 조용한 편이라고 진단하면서 A매치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온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 볼만하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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