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마지막 게스트=박서준..염세담x'윤식당2' 막내 크로스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9.11 16: 04

배우 박서준이 tvN ‘삼시세끼 산촌편’ 마지막 게스트로 출격했다. 
11일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시세끼”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삼시세끼 산촌편’ 멤버인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함께 박서준이 해맑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박서준이 게스트로 ‘삼시세끼 산촌편’ 촬영 중 다 같이 찍은 사진이다. 박서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과 전화 통화에서 “박서준이 ‘삼시세끼 산촌편’ 마지막 게스트로 촬영을 다녀왔다”고 알렸다. 

지난달 9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 산촌편’은 이전 시즌과 달리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앞세워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들은 여배우의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두고 자연으로 돌아가 소탈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2회에 정우성이 첫 게스트로 나와 시청자들을 홀렸다. 이후 오나라, 남주혁이 게스트로 출격했고 산촌편 마지막 게스트는 박서준으로 낙점됐다. 남주혁은 ‘삼시세끼’ 원년 막내이며 박서준은 ‘윤식당2’ 이후 오랜만에 나영석 PD 사단과 호흡을 맞췄다. 
여배우들과의 ‘케미’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염정아는 소탈한 성격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윤세아는 특유의 다정하고 천사 같은 미소로 편안한 재미를 안긴다. 만능 막내 박서준이 누나들 사이에서 뿜어낼 또 다른 매력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박소담과는 영화 ‘기생충’에 함께 출연했다. 
텃밭 채소로 맛있는 삼시 세끼를 해먹는 소탈한 여배우 염세담과 만능 막내 박서준의 힐링 ‘케미’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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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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