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프리뷰] 여전히 부진한 다익손, 8연패 탈출 이후 연승 이끌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9.10 12: 35

롯데 자이언츠 브록 다익손은 여전히 부진하다. 과연 탈꼴찌를 향한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다익손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다익손은 26경기(25선발) 4승9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하고 있다. 여전히 본 궤도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닝이팅 능력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삼성전에서는 5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패전 투수는 되지 않았지만 부진한 것이 사실.

팀은 지난 8일 대전 한화전에서 8연패를 겨우 끊어냈다. 연패를 끊어낸 기세를 다익손이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한편, KIA는 제이콥 터너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터너는 올 시즌 26경기 7승11패 평균자책점 5.25의 성적. 다익손 못지 않게 터너 역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팀 3연패를 탈출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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