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의 음악앨범’, 역주행 2위..정해인X김고은 멜로 흥행ing[美친box]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9.10 07: 01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역주행, 정해인과 김고은의 멜로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지난 9일 전국 2만 745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114만 4874명.
‘유열의 음악앨범’은 지난달 28일 개봉 후 줄곧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지난 4일 개봉 후 2위로 떨어졌고 지난 7일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가 2위로 올라서며 3위로 밀려났다. 

주말이 끝난 후 ‘유열의 음악앨범’은 3위에서 2위로 다시 올라서며 개봉 3주차에도 흥행을 달리고 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박스오피스 1위는 ‘그것: 두 번째 이야기’로 같은 기간 3만 1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는 44만 4986명이다. 3위는 ‘엑시트’로 2만 631명의 관객을 추가, 누적관객수 924만 6535명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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