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3' 김준호X차칼패밀리, 제주 오프로드 체험 "달릴수록 늙는 건 왜?"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9.10 06: 51

김준호가 메이트 차칼 패밀리를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9일에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서는 김준호가 차칼 패밀리와 함께 제주도에서 오프로드 체험에 나섰다. 
이날 김준호는 차칼 패밀리와 함께 제주도로 향했다. 아이들이 낸 위시리스트에 제주도에 관련된 것들이 너무 많았던 것. 이에 김준호는 망설임 없이 비행기에 올랐다. 

제주도에서의 첫 일정은 야생의 자연을 눈 앞에서 즐길 수 있는 오프로드 체험이었다. 차는 비포장길을 달리며 거칠게 흔들렸다. 차가 흔들릴 수록 아이들은 신이 나서 웃었다. 김준호는 나뭇가지에 부딪혀 아파했다. 이 모습을 본 MC붐은 "형님이 많이 늙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한은 "쥬라기 공원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며 "옆에서 사우르스 공룡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웃바배기 오름에 도착한 차칼 패밀리는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솔루나는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해본 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차칼은 "인생에서 손 꼽을 경험이었다. 가족과 함께라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프로드 체험을 끝낸 후 김준호는 숙소로 차칼 가족들을 이끌었다. 숙소를 본 가족들은 모두 만족해했다. 특히 쉐프인 차칼을 위한 넓직한 주방이 인상적이었다. 집 밖에는 제주도의 자연이 펼쳐져 있었다. 
그때 노아가 김준호에게 물총을 건넸다. 김준호는 물총에 물을 채워서 노아에게 장난을 쳤다. 이에 노아 역시 지지 않고 물총으로 김준호를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칼이 마침내 앞치마를 둘렀다. 차칼은 "오늘 노아가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며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차칼은 "5분만 기다려달라"며 닭고기를 넣은 파스타를 만들었다. 차칼은 막둥이 노아가 좋아하는 케첩을 잔뜩 넣어 순식간에 파스타를 완성했다. 김준호는 "정말 심플하게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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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서울메이트3'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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