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미술학원 등록.. 강기영에 "내 인생의 은인"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9.09 22: 08

옹성우가 고마움을 표현했다.
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오한결(강기영)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최준우(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우는 오한결(강기영)의 소개로 한 미술학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뽐냈다.  미술 선생님은 " 좋다. 재능이 있다. 입시는 만만하지 않아. 늦어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할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준우는 "네"라며 웃는 얼굴로 대답했다.

미술수업을 마친 준우는 오한결에게 전화를 걸어 학원 잘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에 오한결은 아무 걱정 말고 열심히만 해달라고 했다. 이에 준우는 "쌤은 제 인생에 은인이다. 진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말했고 오한결은 "무슨 은인까지"라고 말했지만 크게 감동 받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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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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