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힘을 내요 미스터리', 이계벽 감독 '럭키' 예매량 넘었다[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9.09 12: 41

 올 추석 가슴 찡한 반전 감동과 웃음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이계벽 감독의 전작 ‘럭키’는 물론, 명절 흥행작 ‘아이 캔 스피크', ‘극한직업’의 사전 예매량을 추월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제공배급 NEW, 제작 용필름)가 이계벽 감독의 전작 ‘럭키’의 사전 예매량을 3배 이상 경신하며 추석 극장가 흥행을 정조준하고 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 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 분)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 

영화 포스터

9일(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개봉주 월요일(9일) 사전 예매 관객수 3만 6667명을 돌파, 이계벽 감독의 전작이자 약 700만 관객을 동원한 ‘럭키’의 사전 예매량(9147장/2016년 10월 10일 개봉주 월요일 기준)을 3배 이상 뛰어넘으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캔 스피크’ ‘극한직업'의 사전 예매량을 돌파하며 명절 가족 영화 흥행 공식을 이어갈 전망이다. 
2017년 추석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전 세대에 묵직한 울림을 전하며 300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 캔 스피크’(사전 예매량 1만 2465장/ 2017년 9월 18일 개봉주 월요일 기준)을 3배 가량 뛰어넘으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올 설 연휴 전 세대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며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의 사전 예매량(2만 8834장/2019년 1월 21일 월요일 기준) 또한 넘어서며 흥행 예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전 세대에게 유쾌한 웃음은 물론, 따뜻한 반전 감동을 통해 가슴 찡한 울림을 전할 유일한 영화로 올 추석, 관객들과 만날 것이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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