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면접' 정혁X유리, 톱모델이 동묘에 떴다..옷팔기 미션 유리 승!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9.08 20: 32

모델 정혁과 유리가 동묘에서 옷팔기 미션을 성공시켰다.
8일 오후 8시 잼플리, 네이버TV 등에서는 플레이리스트 예능 ‘극한면접’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다.
'극한면접'은 취업 준비 경험이 없는 유명인(셀럽)들의 취업 성공 도전기를 담는 프로그램.

[사진] '극한면접'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정혁과 유리는 신입사원이 되기 위해 동묘에서 영업력 테스트를 가졌다. 두 사람의 영업 스타일은 정반대였다.
정혁은 폭풍 랩에 셀카 서비스까지 적극적으로 옷을 팔았다. 심지어 대단한 친화력을 보이며 직원들에게도 ‘메리, 크리스, 마스’라는 닉네임까지 붙여줬다. 정혁을 알아본 팬들이 찾아오기도 했고, 정혁은 “우리 친구들 뭐 보러 왔어요? 나 보러왔어요? 이런”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그야말로 ‘핵인싸’였다.
[사진] '극한면접' 화면 캡처
반면 유리는 영업에 어려워했다. 그는 “저 그냥 집에 갈래요”라며 “혁이형 저보다 팬도 많고 말도 잘하고. 저 그냥 ‘프듀’ 나갈게요. ‘프듀6’ 나갈래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 중 한 명만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최종 선택은 유리였다. 유리 역시 스스로 놀라워하기도. 첫 분위기와는 달리 유리는 실패를 딛고 열심히 노력했던 것.
유리는 “저를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이 회사에서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묘에서 펼쳐진 톱모델들의 옷 팔기 미션이 큰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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