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전인화 아들 유지상, '엄마 닮은' 배우 외모..성격은 낯가림[핫TV]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9.08 11: 23

배우 유동근-전인화의 아들 유지상이 다시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혼라이프 만족 프로젝트-혼족어플'에서는 유동근-전인화 부부의 둘째 아들이자 '슈퍼밴드' 출신인 유지상의 인싸되기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슈퍼밴드' 실력파 보컬 출신인 유지상을 두고 전현무는 "내가 봤을 때 전인화 선생님의 얼굴이 많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지상은 근황에 대해 "'슈퍼밴드' 이후 주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라고 '집돌이'임을 인증하며 "모르는 사람과 노래하고 놀고 싶었다. 내가 너무 가고 싶었던 곳이 한국에서는 강릉 여행을 가고 싶었다. 게스트 하우스로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유지상은 KTX도, 게스트 하우스도, 그리고 강릉마저 처음이었다. 게스트 하우스 주인은 "음악을 틀면서 칵테일도 무제한"이라고 말했다. 그는 짐을 풀고 방을 둘러보며 자신만의 시간을 만끽했으나, 새로운 방 친구가 입실하면서 분위기가 어색해졌다. 
유지상은 쭈뼛쭈뼛거리며 쉽게 다가가지 못했고, 전현무는 "(슈퍼밴드 때도 봤는데) 유지상이 낯을 많이 가린다"며 걱정했다. 강한나는 "펍 파티가 시작되고, 저녁 9시 30분 이후에나 친해질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다행스럽게도 유지상은 새 친구들과 바닷가에 들러 시간을 보냈고,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를 열었다. 
한편 유지상은 최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 다방면으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유지상은 지난 7월 종영한 JTBC '슈퍼밴드'에 출연했다. 당시 '슈퍼밴드'에 보컬로 참여했던 지상은 본선 4라운드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유지상은 '슈퍼밴드' 방송 중 유동근 전인화 부부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유동근 전인화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은 OSEN에 "확인 결과 JTBC '슈퍼밴드'에 출연 중인 지상이 유동근 전인화 씨의 아들이 맞다. 소속사에서도 지상이 두 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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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혼족어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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