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과 소유진이 '초콜릿 바자' 행사에 함께했다.
김정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최 좋은 뉴스도 없고 이상하고 답답하고 무섭고 억울한 일 투성이지만. 아직 세상엔 이타적인 마음으로, 좋은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착한 심장을 가진 좋은 사람들이 많이 존재한다는 걸 느낀 하루였습니다. 태풍을 뚫고 와주신 여러분들, 바자회 도와주신 많은 분들 모두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콜릿 바자' 행사를 함께하고 있는 김정은과 소유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유쾌한 미소를 지으며 행사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이들은 마음만큼 아름다운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날 김정은과 소유진은 서울 강남구 신화코리아에서 '초콜릿 바자' 행사를 진행했다.
'초콜릿 바자'는 김정은과 소유진이 최근 대한사회복지회 의정부 영아원에서 봉사와 기부 활동을 마친 뒤, 영아들에 대한 더 많은 후원과 관심을 모으기 위해 준비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소장품을 준비하고 이들과 뜻을 모은 18개 업체가 바자회에 동참해 수익금을 의정부 영아원에 전달한다. / nahe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