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어플' 유지상, 유동근♥전인화 훈남 아들.."엄마 많이 닮은듯" [Oh!쎈 리뷰]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9.07 19: 16

'혼족어플' 유동근♥전인화의 아들 유지상이 게스트하우스 여행을 떠났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혼라이프 만족 프로젝트-혼족어플'에서는 '슈퍼밴드' 출신 유지상의 인싸되기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JTBC '슈퍼밴드' 실력파 보컬 출신 유지상은 스타부부 유동근♥전인화의 둘째 아들이다. 전현무는 "내가 봤을 때 전인화 선생님의 얼굴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유지상은 "'슈퍼밴드' 이후 주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모르는 사람과 노래하고 놀고 싶었다. 내가 너무 가고 싶었던 곳이 한국에서는 강릉 여행을 가고 싶었다. 게스트 하우스로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집돌이 유지상은 KTX도, 게스트 하우스도, 강릉도 처음이었다. 게스트 하우스 주인은 "음악을 틀면서 칵테일도 무제한"이라고 했다. 그는 짐을 풀고 방을 둘러보며 자신만의 시간을 만끽했으나, 새로운 방 친구가 입실하면서 분위기가 어색해졌다. 
유지상은 쭈뼛쭈뼛거리며 쉽게 다가가지 못했고, 전현무는 "(슈퍼밴드 때도 봤는데) 유지상이 낯을 많이 가린다"며 걱정했다. 강한나는 "펍 파티가 시작되고, 저녁 9시 30분 이후에나 친해질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다행히 유지상은 새 친구들과 바닷가에 들러 시간을 보냈고,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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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혼족어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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