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루친스키 상대 18호 아치...역대 101번째 500득점 달성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9.07 18: 13

이원석이 추격의 솔로 아치를 터뜨리며 개인 통산 500득점을 달성했다.
이원석은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뒤진 4회 추격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날렸다.
2사 주자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이원석은 NC 선발 드류 루친스키의 5구째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비거리는 110m.

이원석 / youngrae@osen.co.kr

지난달 3일 LG전 이후 35일 만의 대포 가동이다. 이로써 역대 101번째 500득점 고지를 밟았다. 한편 NC는 4회말 현재 3-1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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