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블유'의 주역들이 '나쁜녀석들' 영화 시사회에서 다시 뭉쳤다.
배우 임수정은 6일 밤 개인 SNS에 흑백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의 제작진과 주연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검블유'를 연출한 정지현 감독과 대본을 쓴 권도은 작가를 비롯해 임수정과 장기용, 전혜진, 이다희, 이재욱 등이 모두 모여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 임수정은 "정지현 감독 권도은 작가 그리고 우리들"이라며 "#검블유 #나쁜녀석들시사회 #장기용최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검블유' 제작진과 출연진이 장기용이 등장하는 영화 '나쁜녀석들:더 무비(이하 나쁜녀석들)' 시사회에 참석해 응원을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검블유'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7월 25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하기까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수정은 극 중 주인공 배타미 역으로 출연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