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킬러' 이재학, 한화전 11연승 질주…NC 2연패 탈출 [오!쎈 리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9.06 21: 51

이재학이 한화전 11연승으로 ‘독수리 킬러’ 면모를 재확인했다. 
NC는 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를 4-0 완승으로 장식했다. 최근 2연패를 끊은 NC는 63승63패1무로 5할 승률을 회복하며 5위를 지켰다. 
선발투수 이재학의 호투가 빛났다. 6이닝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한화 타선을 제압했다. 지난 2015년 9월17일 대전 경기부터 한화전 11연승을 질주하며 ‘천적’ 면모를 확인했다. 시즌 8승(4패)째. 

이재학 /OSEN DB

NC는 2회말 노진혁의 솔로포, 4회말 제이크 스몰린스키의 투런포가 터지며 홈런 2방으로 웃었다. 박민우도 2안타 멀티히트로 NC 공격을 이끌었다. 
한화는 선발 장민재가 5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시즌 8패(6승)째를 당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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