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노게임' SK 문승원-두산 이용찬, 7일 선발 낙점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9.06 22: 38

우천 노게임이 된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가 선발 투수를 예고했다.
SK와 두산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14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날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오후 7시 50분 지연 개시가 된 가운데, 1회초 진행 후 다시 빗줄기가 굵어져 중단됐다. 결국 8시 26분 노게임 결정이 내려졌다.
SK는 7일 수원으로 이동해 KT 위즈와 맞붙고, 두산은 잠실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SK는 선발 투수로 문승원을 예고했고, KT는 라울 알칸타라를 예고했다.

두산은 이용찬이 선발 출장하며, LG는 차우찬이 나선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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