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6일 LG전 4번 중책…한동희 5번 지명타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9.06 18: 08

전준우(롯데)가 4번 중책을 맡는다. 롯데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원정 경기에 전준우를 4번 좌익수로 배치했다.
전준우는 올 시즌 타율 3할9리(485타수 150안타) 21홈런 75타점 81득점으로 팀내 타자 가운데 가장 뛰어난 타격감을 과시중이다. 올 시즌이 끝난 뒤 데뷔 첫 FA 자격을 얻을 예정.
롯데는 손아섭(우익수)-정훈(1루수)-민병헌(중견수)-전준우(좌익수)-한동희(지명타자)-제이콥 윌슨(3루수)-신본기(유격수)-나종덕(포수)-강로한(2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전준우 /youngrae@osen.co.kr

이에 맞서는 LG는 이천웅(중견수)-오지환(유격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페게로(지명타자)-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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