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김한수 감독, "백정현 압도적 피칭에 타자도 힘냈다" [생생인터뷰]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9.05 22: 10

김한수 감독이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다한 백정현을 칭찬했다.
삼성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3연승을 달리며 시즌 53승(1무 71패) 째를 챙겼다. 
이날 삼성은 선발 투수 백정현이 6⅔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가운데, 장필준이 1⅓이닝, 우규민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강민호, 김헌곤, 윌리엄슨이 멀티히트를 날리면서 좋은 감각을 뽐내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를 마친 뒤 김한수 감독은 "선발 백정현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줘 리드를 이어갔고, 그 영향으로 막판에 타자들도 힘을 낸 경기"라고 총평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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