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박호산, 뜻밖의 예능감 폭발.. "드론 없으면 드러눕지"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9.04 23: 22

박호산이 예능감을 뽐냈다.
4일 방송된 jtbc'한끼줍쇼'에서는 박호산이 예능감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이경규에게 강호동은 이경규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봤냐" 물었고 이에 이경규는 "알지. 문래동 카이스트 아니냐"며 아는 척을 했다. 이에 박호산은 "jtbc 예능 처음이다. 현재 jtbc에서 꽃파당을 찍고는 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두 사람은 "홍보 하면 안 된다"고 말했고 이에 박호산은 "그럼 못 들은 걸로 해라"라며 능청스럽게 넘어갔다. 이어 강호동은 "박호산은 대학로에서 철저한 자기관리와 안티가 없기로 유명하다. 대학로의 이경규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경규는 웃었다. 
이후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인천시 논현동 속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자연을 품고 있는 도시의 모습에 놀랐고 강호동은 "드론으로 위에서 이 모습을 찍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드론, 드론~을 불렀다.  이때 드론이 나타났고 이에 이경규는 "방송국에 드론이 없었으면 어쩔 뻔했냐"고 말했다. 이에 박호산은 "드러누워겠지"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이분 야망 있네라고 대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