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 라이블리, "야수 덕분에 편하게 던졌다"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9.04 22: 00

벤 라이블리(삼성)가 시즌 2승 달성 소감을 전했다. 
4일 사직 롯데전 선발 투수로 나선 라이블리는 6이닝 무실점(7피안타 1볼넷 6탈삼진)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시즌 2승째. 포수 강민호가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는 등 동료들의 든든한 화력 지원도 큰 힘이 됐다. 삼성은 롯데를 8-0으로 격파하고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라이블리는 경기 후 "팀이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오늘 전체적으로 수비 도움도 많이 받았다. 타자들도 점수를 많이 내 줘 편하게 던졌다"고 말했다.

벤 라이블리 /dreamer@osen.co.kr

이어 "전체적인  밸런스 지금 괜찮다.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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