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라이블리 호투와 박계범 활약 덕에 승리"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9.04 21: 53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의 완벽투와 박계범의 데뷔 첫 그랜드슬램 달성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라이블리는 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박계범이 데뷔 첫 그랜드슬램을 터뜨리는 화끈한 공격 지원을 펼치며 라이블리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삼성은 롯데를 8-0으로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김한수 감독 /sunday@osen.co.kr

김한수 감독은 "라이블리 호투와 박계범 선수의 활약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박계범 선수의 데뷔 첫 만루홈런을 축하한다. 남은 경기도 끝까지 좋은경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5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과 원정 2연전을 치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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