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유재환 "다이어트 성공 32kg ↓, 통풍도 사라져" [Oh!쎈 리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9.04 21: 53

가수 겸 작사가 유재환이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다이어트 효과를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JTBC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유재환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환은 이날 등장과 동시에 '차이나는 클라스' 멤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과거 배우 윤박과 함께 출연했을 당시 107kg의 듬직한 체형을 자랑했던 유재환이 몰라보게 빠진 모습을 보였던 것. 

[사진=JTBC 방송화면]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빅데이터 편에 출연한 유재환.

이에 그는 "제가 107kg까지 나갔는데 녹화일 기준 23kg 정도 뺐다"고 밝혔다. 방송일을 기준으로 하면 32kg까지 감량한 것이라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유재환은 "살이 빠지고 통풍이 너무 심했는데 없어졌다. 혈압, 혈당 모두 정상이다. 무엇보다 기분이 너무 좋다"며 다이어트 후 변화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제가 개그맨이 아니고 음악인인데 행사에서 발라드를 부르는데도 관객 분들이 웃으시더라. 그래서 살을 빼고 뮤지션으로 다시 태어나려고 빼봤다"며 독하게 살을 뺀 이유를 설명했다.
 무엇보다 유재환은 "제일 중요한 건 식단이다. 그리고 굉장한 신기술이 적용됐다"며 빅데이터를 이용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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