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f(x) 10주년 광고 반대? 사실무근...업체 연락도 없어"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9.04 21: 24

SM엔터테인먼트가 에프엑스(f(x))의 데뷔 10주년 광고 반대 의혹을 부인했다.
4일 에프엑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사실무근이다. 광고 운영회사로부터 관련 내용에 대해 연락을 받은 적도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에프엑스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서 해외 팬들이 오프라인 광고를 준비했지만 SM엔터테인먼트의 반대에 부딪혔고, 광고비 역시 환불을 진행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에프엑스는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후, 2016년 2월 일본 단독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soul1014@osen.co.kr

이에 따르면 에프엑스의 해외 팬들은 5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 대대적인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프로젝트 금지를 통보받았다. 이를 알린 팬은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회사 사유", "어쩔 수 없다"는 이유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에프엑스는 최근 엠버가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며 변화를 맞았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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