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박은혜, 요리 실력? "우리 아이들 다양한 양념 맛 느낀 적 없어"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9.04 20: 42

박은혜가 평소 요리 실력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4일에 방송된 tvN '수미네반찬'에서는 돼지 등뼈를 이용한 얼갈이 감자탕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김수미는 감자탕을 미리 설명하면서 "배고프다 빨리 시작하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장동민은 "오늘 맛있는 걸 해서 그런지 게스트 생각이 없으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오늘 나오는 게스트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후배다. 너무 단아해서 내가 닮고 싶은 여성상이다. 하지만 그렇게 될 수 없다"며 "요리에 관심이 많은데 잘 못 한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게스트로 박은혜가 등장했다. 박은혜는 "아이들에게 좀 미안한데 다양한 양념을 해준 적이 없다"며 "생선이나 고기도 구워주는 게 전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싱겁다고 좋은 게 아니다. 맛있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박은혜의 첫째 아들에게 "재완아 오늘 할머니가 잘 가르치겠다. 밥 반찬이 달라질거다"라며 즉석에서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수미네반찬'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