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범, 오현택 상대 데뷔 첫 그랜드슬램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9.04 20: 16

박계범(삼성)이 데뷔 첫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박계범은 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5회 2사 만루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4-0으로 앞선 5회 2사 만루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박계범은 롯데 두 번째 투수 오현택에게서 좌월 만루 홈런을 빼앗았다. 비거리는 115m. 

박계범 / soul1014@osen.co.kr

롯데 벤치는 오현택 대신 박근홍을 마운드에 올렸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