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태훈, 팔꿈치 통증으로 3~4일 휴식 [오!쎈 현장]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9.04 17: 41

SK 불펜 김태훈이 팔꿈치 통증으로 3~4일 쉴 계획이다. 
염경엽 SK 감독은 4일 NC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태훈의 몸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태훈은 올 시즌을 마치고 팔꿈치에 뼈조각 제거 수술이 예정돼 있다. 
염 감독은 "김태훈이 팔꿈치 뼈조각이 근육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 3~4일 정도 쉴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주 등판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 김태훈은 올 시즌 66경기에 출장해 4승 3패 7세이브 27홀드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하고 있다. 

김태훈은 지난 1일 LG전에 1이닝 무실점, 지난 3일 NC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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