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Car(케이카), 보증서비스 품질 향상 위해 GS엠비즈와 MOU 체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9.04 09: 17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GS엠비즈의 자동차정비 프랜차이즈 오토오아시스(autoOasis)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직영차 구매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증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중구 케이카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배무근 케이카 경영지원부문장(전무), 정태영 HR본부장(상무)과 최호범 GS엠비즈 사업부장(전무), 박상현 GS엠비즈 오토오아시스 사업부문장(상무)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케이카는 대표 보증서비스인 케이카 워런티(K Car Warranty, KW)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GS엠비즈 오토오아시스와 업무 협력을 결정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케이카 워런티(KW)에 가입한 이들이 보증 수리를 원할 경우, 전국 170여개 오토오아시스 직영점에서 차량 정비 및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GS엠비즈 오토오아시스는 표준화된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소도 시내 주요 주유소 및 대형마트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배무근 케이카 경영지원부문장(왼쪽)과 최호범 GS엠비즈 사업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행사를 갖고 있다.

케이카 워런티(KW)는 직영차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자체 보증서비스로 KW3, KW6, KW12 등 최소 30일부터 최대 365일까지 보증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케이카 워런티(KW)에 가입하면 엔진, 트랜스미션뿐 아니라 제동장치, 연료공급 및 안전 장치, 일반부품까지 폭넓게 보증해준다. 
GS엠비즈 오토오아시스는 차량 정비, 소모품 교환, 용품 판매 등 종합적인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춘 것은 물론, 우수한 기술력의 수입차 정비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9월 중순부터 케이카와 전국 170여개 직영점의 서비스 제휴를 실시, 점차적으로 제휴 매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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