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한밤' 곽윤기 "이상화♥강남, 좋아하는 티 냈다‥결혼소식 전날 알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9.03 21: 31

강남과 이상화 결혼 소식에 함께 '정법'에 출연한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입을 열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에서 먼저 '2019 서울 드라마 어워즈'가 그려졌다. 칸의 남자인 박찬욱 감독이 그려졌다. 영화계 거장인 그가 영국 BBC 방송을 통해 드르마 '리틀 드러머 걸'을 도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차기작 얘기에 그는 "여러가지를 놓고 동시에 진행 중, 투자 먼저되는 걸로 시작하련다"며 솔직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배우 장나라는 한류드라마 여자 연기자상을 수상, 월화드라마 'VIP'로 컴백을 알렸다. 남자 연기자로는 김남길이 수상하면서 연기대상에 대해 "주시면 감사히 받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화와 강남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함께 '정글의법칙'에 출연했던 스트트랙 선수 곽윤기는 "결혼소식은 전날 알았다"면서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면서 "결혼 하고 싶은 티를 냈다, 누나 결혼 축하하고 쇼트트랙 시키고 싶으면 나한테 전화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남은 최근 일본국적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선택할 것이라 알렸다. 강남의 직진 사랑법에 강남 소속사 측은 "결혼은 갑자기 결정한 것이 아니다, 결혼을 염두에 두고서 만나왔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에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두 사람의 꽃길을 많은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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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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