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슈퍼엠 멤버들에게 한턱..동생 챙기는 '훈훈한 형'[★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8.31 23: 10

 엑소 멤버 백현이 SuperM(슈퍼엠) 멤버들에게 저녁 한 끼를 대접했다. 슈퍼엠은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태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 등이 속한 크로스 그룹.
백현은 31일 오후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백현은 “저는 오늘 연습을 하고 밥을 먹으러 왔다”며 “(연습하느라)오늘 30분 밖에 못 잤지만 날씨가 너무 좋고 행복한 기분이 들어서 인스타 라이브를 간만에 시작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백현은 같은 소속사에 속한 후배 가수들에게 거하게 한턱을 냈다. 백현이 “맛있냐”고 묻자, 슈퍼엠 멤버들은 “백현이 형이 사줘서 너무너무 맛있다”면서 다 함께 “우리는 수퍼M이에요”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그러나 백현은 “저희가 아직 구호도 정하지 않은 신인그룹이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슈퍼엠 멤버들은 한상에 둘러앉아 서로를 챙기며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태민은 “백현 형이 사줬다”면서 만면에 미소를 지었다.
이에 백현은 “제가 갑자기 사게 됐다.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라며 “여러분들도 저녁식사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넸다./ watch@osen.co.kr
[사진] 백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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