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지성, 이세영 도움 받았다.."인정할게 네 도움이 필요해" [Oh!쎈 리뷰]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8.17 22: 20

‘의사요한’ 지성이 이세영의 도움으로 학회 발표를 마쳤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학회 도중 이명과 어지러움을 느꼈고, 이때 강시영(이세영 분)이 올라와 발표를 무사히 이어나갔다.
시영은 학회가 끝난 후 요한에게 “열은요?”라고 물었다. 요한은 “모르지. 난 짚어봐도 알 수 없잖아. 뜨거운지 차가운지”라고 답했다.

[사진] '의사요한' 방송화면 캡처

시영은 요한의 이마를 짚어본 후 “열은 없어요 다행히. 그래도 병원엔 꼭”이라며 걱정했다.
요한은 “아까 널 봤을 때 실제로 네가 거기 있는 건지 알 수 없었어. ‘저 여기 있어요’ 그렇게 말하는 것 같은데 확신할 수 없었어. 그런데 믿었어. 너라면 거기 있을 것 같아서. 너라면 나한테 그렇게 말해줄 것 같아서”라고 털어놨다.
이어 “인정할게. 난 네 도움이 필요해. 잘 부탁한다”고 시영에게 말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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