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천우희, 전 남친 이유진과 재회..안재홍 제안 거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8.16 23: 09

'멜로가 체질' 천우희가 안재홍의 제안을 거절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는 범수(안재홍 분)에게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은 진주(천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범수는 진주의 시나리오를 보고 함께 일하자고 제안했고, 진주는 "정서적으로 교감이 안된다. 말을 막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하지만 범수는 "나 말은 막 해도 일은 막 안한다. 나는 택배 받는 것도 너무 좋아하고 식당에서 메뉴 보는 것도 좋아하는데 그것과 비교과 안될 정도로 일이 좋다. 그 소중한 일을 작가님과 같이 하자는 거다. 막 아니고 잘. 나 한 번 믿어봐라"라고 다시 한 번 설득했다.
이에 진주는 함께 하겠다고 결심했지만 범수가 조감독이라고 소개한 전남친 환동(이유진 분)의 얼굴을 보자 "안 한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mk32442osen.co.kr
[사진] '멜로가 체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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