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플릿 전패라는 진기록과 '킹 슬레이어'로 주가가 오른 한화생명 등 마지막 주차까지도 버릴 경기가 하나도 없다. 정규시즌 마지막 주차에도 관중들은 LCK 아레나를 가득 메웠다.
16일 오후 서울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그리핀-진에어, 아프리카-한화생명의 경기가 모두 일반석 398석을 판매했다.
이번 매진은 서머 스플릿 41번째와 42번째 매진. 2라운드에서는 22번째와 23번째 만원 관중 동원에 성공했다.
앞서 벌어진 1경기에서는 그리핀이 진에어를 2-0으로 제압하면서 결승 직행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진에어는 정규시즌 스플릿 전패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남겼다. 정규시즌 최다연패 기록도 '23'으로 늘렸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