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울산 김도훈, "한 경기 패했고 다음 경기 준비 잘해야 한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8.16 21: 04

"한 경기 패했고 다음 경기 준비 최선 다해야 한다". 
울산 현대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26라운드 전북 현대와 원정경기서 0-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추가에 실패한 울산은 전북에게 승점 1점차로 선두를 내줬다. 
울산 김도훈 감독은 경기 후 "양팀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우리 선수들도 최선을 다했다. 오늘은 전북이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실수를 해결하지 못해서 아쉽다. 한 경기 패했다. 다음 경기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 전반부터 좋은 경기했지만 흐름을 이어가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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