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이 동생 생겼다"..최민환♥율희, 최연소 아이돌 부부→이젠 아이둘 부부(종합)[Oh!쎈 이슈]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8.16 21: 27

 가수 최민환과 율희가 둘째를 임신했다. 최연소 아이돌 부부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임신 소식을 전하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FT아일랜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최민환, 율희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최민환 역시 SNS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밝히며 기분좋은 소감을 남겼다. 그는 SNS에 밝은 하늘 사진과 함께 "여러 분들께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며 "짱이(재율)의 동생이 생겼다"고 밝혔다.

최민환 SNS

이어 그는 "이렇게 저희에게 또 한 번의 큰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기도 하고 떨린다"며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글을 남겼다.
OSEN DB.
최민환과 율희는 첫째 재율 출산 이후 1년여만에 또 다시 임신을 하면서 두 아이를 둔 부모가 될 예정이다. 2018년 결혼 한 이후로 매년 아이를 임신하면서 변함없는 금슬을 자랑하고 있다.
최민환과 율희의 첫 아들 재율은 혼전 임신으로 지난해 1월 혼인 신고한지 4개월여만인 지난해 5월 태어났다. 최민환과 율희 그리고 재율의 모습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 를 통해서 공개 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살림남2' 제공
'살림남2'에서 신혼이자 초보 부모로서 아들 짱이를 키우면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으로 많은 공감을 샀다. 23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한 율희는 셋째 욕심까지 내면서 최민환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20대 아이돌 부부에서 이제는 아이 둘 부부가 된 최민환과 율희 앞날에 많은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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