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메인 예고편 공개 후 관객 '관심UP'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8.16 15: 47

 ‘원조 코미디 맛집’ 배우 차승원과 ‘럭키’(2016) 이계벽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제공배급 NEW, 제작 용필름・덱스터스튜디오)가 메인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올 추석 전 국민적 ‘웃음 저격 코미디'의 탄생을 알렸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 분)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분),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좌충우돌 코미디.
지난 15일(목) 오후 CGV 페이스북을 통해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코미디 영화로만 1400여 만 관객들을 웃긴 차승원이 12년 만에 선택한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올 추석 단 하나의 코믹 영화로 관객들의 웃음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칼국수 맛집의 주방을 책임지는 철수의 미스터리한 매력과 반전 스토리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스터 리(Mr. Lee) 철수 역을 맡은 차승원은 완벽한 비주얼과 능청스러운 표정의 코믹한 시너지로 전매특허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한 컴백을 예고한다. ‘심쿵 비주얼’부터 압도적 카리스마까지 완벽한 외모와 달리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솔직한 철수의 반전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철수 앞에 벼락처럼 떨어진,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은 철수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마치 벼락 맞은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예기치 못한 여행을 떠나게 된 초보 부녀 철수와 샛별은 좌충우돌 부녀 케미스트리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배우 박해준, 김혜옥, 전혜빈 등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코미디 신 스틸러들이 미스터 리 가족으로 출동해 예상 못 한 반전과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 국민 웃음을 저격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2019년 추석 관객들을 찾아온다./ watch@osen.co.kr
[사진]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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