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한국' 호주커플들 "남이섬, 브리즈번 보타닉가든과 비슷"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8.15 20: 58

호주 커플들이 남이섬과 브리즈번 보타닉가든을 비교했다.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호주 커플들이 그려졌다. 
어느덧 남이섬 입구 선착장에 도착했다. 특히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아찔한 교통수단인 집와이어를 보자마자 "오마이갓"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 했다. 특히 고소공포증이 있는 케이틀린은 두려움에 불안해했다. 멕은 "남이섬으로 가는 이보다 더 좋은 교통수단은 없을 것"이라 했고, 케이틀린은 "그래, 잊지 못할 거다"며 용기를 냈다. 

드디어 집와이어를 타게 됐다. 들떠있는 친구들과 달리 케이틀린은 긴장했다. 극도의 긴장된 상태에서 출발, 막상 집와이어를 타자마자 메이틀린은 "이거 엄청 좋다"면서 노래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멋진 경치에 고소 공포증도 치유된 듯 보였다. 케이틀린은 "정말 경치가 좋다"면서 바로 고소공포증을 극복했다. 멕과 조쉬도 러보모드로 집와이어를 즐기며 도착했다. 게다가 짜릿한 체험이 담긴 사진도 기념으로 얻었다. 
멕은 "이제 남이섬을 탐험하자"면서 주위를 둘러봤다. 친구들을 가장 먼저 반기는 피톤치드 산책길에 "너무 아름답다"며 감탄했다. 커플들은 "단 둘이 있으니 완전 로맨틱, 왜 여기거 로맨틱 섬이라는지 알겠다"며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길을 함께 걸었다. 매튜는 바로 카메라를 꺼내 그림같은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로맨틱한 섬 투어가는 계속됐다. 곳곳에 사랑 가득한 포토타임이었다. 호주커플들은 "남이섬과 호주와 비슷한 곳이 있을까"라며 궁금, 이내 "브리즈번 보타닉 가든과 비슷, 자연을 느낄 수 있고 경관도 아름답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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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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