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멕♥조쉬, 호주 전통 프러포즈 "무릎 떨릴 정도로 긴장" [Oh!쎈 컷]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8.15 16: 1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멕과 조쉬 커플의 러브 스토리가 방송된다.
15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멕과 조쉬의 프러포즈 순간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조쉬는 멕을 위해 야경이 보이는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근사한 레스토랑에 도착한 멕은 “여기 너무 좋다. 이 식사 계획해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이야기하며 조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두 사람은 로맨틱한 분위기에 취해 프러포즈 날의 소감을 나누기 시작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이날 멕과 조쉬의 프러포즈 순간이 담긴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멕과 조쉬는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었어”, “내가 한쪽 무릎을 꿇고 우리는 약혼했지”라고 말하며 프러포즈 날을 회상했다. 이에 멕은 “결혼식장 복도를 걷고 네가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게 참 기대되고 설레”라고 이야기하며 얼마 남지 않은 결혼식을 기대했다.
한편, 호주에서는 여자친구도 모르게 신부의 아버지에게 먼저 결혼 승낙을 받아야 하는 전통 프러포즈 방식이 있어 조쉬도 이 방법을 따랐다. 조쉬는 “그렇게 물어보는 게 무릎 떨릴 정도로 무섭단 말이지, 그런데 운 좋게도 너희 아버님께서 굉장히 좋아하시면서 허락해주셨어”라고 당시의 심정을 이야기했다.
’예비부부 멕과 조쉬의 프러포즈 스토리는 1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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