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다.
조병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result is”라는 메시지와 함께 침대 셀카 두 장을 올렸다. 흑백사진에서 조병규는 흐트러진 머리카락에 내추럴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사진을 뚫고 멋이 뿜어져 나온다. 조병규는 자연스럽게 미소 짓거나 무표정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한껏 꾸민 스타일링이 아닌데도 내추럴 카리스마가 인상적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스카이캐슬'에 '사이코매트리 그녀석' 등 작품마다 다양한 매력을 쏟아냈던 그가 일상에서는 편안한 멋을 자아내 여성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고 있다.
조병규는 올해 초 최고의 화제작인 JTBC ‘스카이캐슬’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무엇보다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김보라와 공개 연애 중이라 일거수일투족이 핫하다.
지난 4월 라디오에 나온 조병규는 김보라와 자주 만나고 통화하냐는 질문에 “통화보다는 직접 만난다. 보고 싶어서 자주 간다”고 애정을 내비쳤다. 평소 퇴근하고 연락에 답하는 것도 귀찮아 한다고 했지만 “그분이 있으면 귀찮지 않다”며 “평소 휴대폰이나 답장이 늦고 잘 확인을 안한다. 그분은 예외”라고 김보라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최근에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 합류해 소탈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이 시골의 빈집을 세컨드 하우스로 삼고, 마을에 정착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인데 조병규는 은지원, 김종민, 전인화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명실공히 2019년 최고의 핫스타로 떠오른 조병규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