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홉스&쇼' 오프닝 1위..드웨인 존슨, SNS에 韓팬 향한 메시지[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8.15 10: 22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 첫 날 35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올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영화임을 입증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스드를 담았다.
지난 14일 국내 개봉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개봉 첫 날 35만 2058명(영진위 제공)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과 동시에 8월 극장가 화제작들을 제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영화 포스터

특히 ‘홉스&쇼’ 편은 ‘분노의 질주’ 전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만 8481명), ‘분노의 질주: 더 세븐’(13만 5549명)을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수립하며 정상에 올랐다. 
개봉 첫 날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주연 배우 드웨인 존슨이 한국 영화 팬들을 위해 한국어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끈다. 할리우드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한국어 특별 동영상과 추천 멘트를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며 한국 개봉 소식을 직접 전했다. 평소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웨인 존슨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어제(14일)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오른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절찬 상영 중이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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