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유전자만 다 받아서”..‘물어보살’ 손지창♥︎오연수 훈남 아들 깜짝 등장[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8.15 08: 24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둘째 아들이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손지창이 아들 경민 군과 함께 응원차 촬영장을 방문한 내용이 공개됐다. 
서장훈, 이수근은 촬영 중간 쉬고 있었는데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손지창 부자가 두 사람을 찾아간 것. 

두 사람은 손지창과 아들을 보고 반가워 했고 이수근은 손지창의 아들을 안으며 “좋은 유전자만 다 받아가지고”고, 서장훈은 “얼굴이 더 좋아졌구나”라며 반가워했다. 
손지창 부자가 깜짝 방문한 건 미국에서 생활을 하던 이들 부자가 방학을 맞아 한국에 잠시 들어왔고, 서장훈과 이수근을 만나기 위해 ‘무엇이든 물어보살’ 촬영장에 들렀다. 
손지창은 “온 김에 보살들과 사진을 찍어라”라고 했고 손지창 아들, 두 보살 세 사람이 훈훈하게 인증샷을 찍었다. 
서장훈은 “예전에는 아빠만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엄마 얼굴이 슬슬 보인다”며 훈훈한 외모에 감탄했다. 
이어 서장훈은 손지창 아들에게 미국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살’ 봤냐고 묻자 “한국에서 많이 봤다”고 했다. 이수근이 “이걸 미국에서 어떻게 보냐”는 반응을 보였고 손지창 아들은 “미국에서도 본다”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 “‘무엇이든 물어보살’ 한인 특집으로 해보자. 한인분들 나오면 좋아하시지. 복채도 달러로 받고”라고 했다. 이수근의 말에 손지창은 “오면 장소 섭외까지 다 해놓겠다”고 했고 이수근은 손지창의 아들에게 “가면 가이드 해줄 거지?”라며 기대했다. 
손지창은 “일하셔야 하니 가자”고 했고 이수근은 손지창 부자의 모습이 카메라에 다 담겼다며 손지창 아들에게 “친구들에게 자랑해라”라고 했다. 
앞서 오연수는 2017년 방영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 첫째 아들과 깜짝 출연, 첫째 아들이 손지창을 똑 닮은 붕어빵 외모로 화제가 됐던 바. 둘째 아들은 엄마를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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