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LOL] 롤드컵 직행 다가온 그리핀, ESPN 파워랭킹 6위 '점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8.14 14: 43

LCK서 포스트시즌을 가장 먼저 확정하면서 롤드컵 직행에 한 발 다가선 그리핀이 ESPN 파워 랭킹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주 보다 무려 11계단이나 오른 6위로 LCK 팀들 중 첫 번째 강팀으로 평가받았다. 
ESPN은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2019시즌 서머 스플릿 여덟 번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 프로팀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LOL 유로피안 챔피언십(이하 LEC)’의 호랑이 G2가 5주 연속 1위를 지킨 가운데 LCK 정규시즌서 한 달만에 선두 자리를 탈환한 그리핀이 LCK팀들 중 최상위인 6위로 올라섰다. 
ESPN은 한화생명과 진에어전을 남겨둔 그리핀의 자력 1위와 결승 직행 가능성과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직행이 가까워졌음을 언급했다. 

LCK팀 들 중 두 번째로 평가받은 팀은 한화생명에 10연승을 저지당한 SK텔레콤. 수직상승을 이어오며 파워랭킹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던 SK텔레콤은 한화생명에 1-2로 패하면서 10경기만에 패배의 쓰라림을 경험했다. 
지난 주 10위권 안에 들었던 담원과 젠지는 각각 2계단과 11계단이 밀린 11위와 17위로 평가받았다. 
▲ ESPN 파워랭킹 8월 14일 기준
1위 LEC G2 e스포츠 14승 2패 (--)
2위 LPL 펀플러스 12승 1패 (--)
3위 LPL RNG 11승 2패 (+2)
4위 LPL 탑 e스포츠 11승 2패 (--)
5위 LEC 프나틱 12승 4패 (+2)
6위 LCK 그리핀 11승 5패 (+11)
7위 LEC 스플라이스 12승 4패 (+1)
8위 LCK SK텔레콤 10승 6패 (-5)
9위 LCK 샌드박스 게이밍 11승 5패 (+2)
10위 LCS 팀 리퀴드 14승 4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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