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오늘(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제대로 된 사과 이뤄지길"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8.14 10: 07

걸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상기시켰다.
14일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다”라고 말했다.
전효성은 “역사는 지금도 쓰여지고 있고, 미래에도 계속 쓰여지고, 재평가 될 것이다. 피해자 분들이 살아계실 때 하루 빨리 부디 제대로 된 사과가 이뤄지면 좋겠다. 그날의 용기를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이와 함께 전효성은 영화 ‘김복동’ 포스터를 게재했다. 영화 ‘김복동’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한 김복동 할머니의 27년 간의 기나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매년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다.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그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로, 2017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공식적·법적 국가기념일로 확정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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