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재중이 출연한 '극한면접' 2회 방송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8일 저녁 8시 잼플리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방송되는 플레이리스트 예능 '극한면접' 2회에서는 섭외력을 증명하기 위해 평소 친하게 지내는 셀럽에게 전화를 거는 김재중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11일 첫 방송된 1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이력서를 쓰거나 면접관인 개그맨 이세진, 유튜버 미니 앞에서 면접을 보는 등의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김재중의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물론, 허를 찌르는 질문과 벌칙으로 웃음까지 선사했기 때문.
더욱이 김재중은 1회 방송 말미, 쿡방 PD 자질 테스트에서 섭외력을 증명하기 위해 평소 친하게 지내는 셀럽에게 전화를 걸었던 바. 바로 이 전화의 주인공이 2회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기에, '극한면접' 2회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 상황이다.
이 외에도 김재중은 촬영 중간에 생긴 돌발 상황 때문에 꽤나 당황을 했다는 전언. 이에 김재중이 쿡방 PD로서 수많은 테스트들을 어떻게 돌파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한편 '극한면접'은 셀럽들의 취업 성공 도전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취업 준비 경험이 없는 셀럽들이 난생 처음 면접을 보고 각종 테스트를 거쳐 합격 여부를 가리는 내용을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플레이리스트는 지난 2017년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웹툰과 스노우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영상 콘텐츠 제작사다. '연애플레이리스트', '에이틴', '한입만' 시리즈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웹드라마 명가'로 자리매김했고, '이세퀴' 시리즈, '극한면접' 등으로 예능에서도 도약 중이다. / nahee@osen.co.kr
